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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꿈동산어린이집, ‘웅변스피치 리더십 발표회’ 가져 덧글 0 | 조회 3,012 | 2017-11-07 13:58:06
관리자  



▲ "나는 바다를 좋아합니다. 잔잔한 바다, 파도치는 바다...큰 소리로 힘차게 외칩니다"     ⓒ 오현정 기자

【일등방송=강창우, 오현정 기자】우리들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만이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요.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이 연사 큰 소리로 외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꿈동산어린이집
(원장 조양순)에서 울려 퍼지는 원아들의 웅변스피치 발표대회장에서 김하민 어린이가 외치는 소리이다.

 

꿈동산어린이집은 지난 4일 오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소재 어린이집 별관으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웅변스피치 발표대회를 가졌다.

 

 

▲ 조양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웅변스피치 리더십 발표회 대회는 원아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및 자존감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으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현정 기자


조양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웅변스피치 리더십 발표회 대회는 원아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및 자존감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아이들이 사람들 앞에 나가서 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꿈나무들이 큰 꿈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웅변스피치 발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웅변스피치 발표대회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배려와 칭찬을 통해 유아기 언어발달, 자신감과 담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양한 언어구사와 자신감 넘치는 발표를 하게 함으로써 대중들 앞에서의 담력을 길러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웅변스피치 발표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1편의 웅변 원고를 외워 발성 및 발음지도, 무대 경험 등을 꾸준히 지도받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관객으로 참석한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많은 눈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발표를 무사히 마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응원했다.

 

▲ “우리들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만이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요. 그 은혜에 보답하는     ⓒ오현정 기자

 

1부는 꿈동산 어린이집의 귀염둥이 행복반 4세 김하민 어린이를 시작으로 26세 꿈반과 7세 미소반 어린이가 고사리 손을 높이 치켜 올리며 힘차게 외칩니다. 소리 높여 외칩니다. 큰소리로 자랑합니다등을 외쳤다.

 

고광운 스피치강사는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의 당당함에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중 앞에서 열변을 토로한 여러분들의 실력에 감탄했다먼 훗날 리더로서 대중 앞에 당당히 나설 훌륭한 사회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임을 잊지 말고 향후에도 더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가 마치자 조양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하여 단상에 섰다. 어른들도 대중 앞에 서면 떨린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은 더욱 많이 떨릴 것이라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주시고 돌아가서도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어린이로 교육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원아들이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스피치를 생활화 하고, 올바른 세계관으로 이 나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어린이들이 발표한 웅변 내용은 부모님 은혜에 감사, 보답하는 길, 인사 대장, 동생을 잘 돌봐줘요, 아빠 힘내세요, 꼭 지킬 일, 사랑해요 엄마 아빠 등의 인성교육이 겸해졌다.

 

한편 꿈동산어린이집은 하얀 백지 위에 그림을 어떻게 그리도록 지도하느냐에 따라서 그림의 내용이 모양이 제작기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됨을 명심하고 미래의 리더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 우리 모두 질서와 약속 잘 지켜 웃으며 살아가는 밝은 사회 만들어 나갑시다.     ⓒ 오현정 기자

 

▲ 7세 미소반 어린이들이 단체 웅변 스피치를 펼치고 있다.    ⓒ 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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